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리우보다 더 큰" 브라질 남부 예수상 내년에 개장 [굿모닝 해외토픽]
등록일 : 2022.05.03
미니플레이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에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리우보다 더 큰" 브라질 남부 예수상 내년에 개장
먼저 브라질 소식인데요.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거대 예수상, 아주 유명하죠?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예수상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남부로 가보시죠.
산꼭대기에서 양팔을 활짝 펴고 지상을 내려다보는 예수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인 '구원의 그리스도'상과 똑 닮았습니다.
이것은 브라질 남부 엔칸타두 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거대 예수상인데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건립이 추진된 건데요.
리우에 있는 것보다 5m나 더 높은 43m입니다.

녹취> 노비슨 안테노르 곤자티 / 예수상 건립 추진단
"이것은 43m가 넘는 높이를 자랑합니다. 받침대는 6m, 몸체는 37m죠.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것보다 더 큰 예수상입니다."

이 예수상에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가슴 부근에 있는 저 하트인데요.
관광객들은 하트 모양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일반 관광객들에게 정식으로 개방된다니 정말 기대되죠~?

2. 현실과 가상 넘나드는 '미래형 전시회'
미국에서는 첫 미래형 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우리의 환경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한 여성이 고글을 쓰고 뭔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정말 코앞에서 상어들이 돌아다니는데요.
손에 꼭 잡힐 것만 같죠?
미국 뉴욕에 등장한 환경 예술 전시회입니다.
4만 4천 개의 비닐봉지로 만든 터널부터 어망에 갇힌 홀로그램 물고기까지.
IT기술인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체험하고 또 몰입할 수 있는데요.
기후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려는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녹취> 발렌티노 베토리 / 전시회 설립자
"기후 변화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은 경험들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방식으로요.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을 이용한 최고의 해석을 하고 싶었습니다."

기술과 예술이 만난 '미래형 전시회'! 오감만족 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네요~

3. "아기 호랑이들의 팬 미팅에 초대합니다"
인기 있는 가수나 배우들은 많으면 한 달에 한 번씩 팬 미팅을 하기도 하는데요.
중국의 아기 호랑이들도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보송보송한 털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아주 귀여운데요.
팬미팅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한눈에 봐도 귀여운 아기호랑이들!
아마 백두산 호랑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시베리아 호랑이들입니다.
네 마리의 아기호랑이들이 팬 미팅을 열었는데요.
중국 윈난성의 이 동물원에서는 새로 태어난 동물들의 첫 달을 함께 축하하는 것이 전통입니다.
지난 3월 말, 한 마리의 공주님과 세 마리의 왕자님이 태어났는데요.
팬들은 아기호랑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정성껏 적습니다.
호랑이들은 세심한 보살핌 속에 쑥쑥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