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등 탈세 주류판매업체 세무조사
등록일 : 20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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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광고·선전비에 대한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불법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있는 주류 판매업체 17곳을 대상으로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1일 실제 광고·선전비보다 부풀린 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하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거래처 접대비로 사용하는 등 세금 탈루혐의가 있는 17개의 주류 판매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이뤄졌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주류구매 전용카드의 사용으로 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지자, 이들 업체들이 판촉비 등의 광고·선전비를 악용해 불법행위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는 대형 수입업체와 와인 도매상 등 국내 유명 주류판매업체가 상당수 포함돼 있고,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부가가치세 등의 관련 세금을 추징하는 등 앞으로 주류 판매업체에 대한 탈루 유형별 기획조사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11일 실제 광고·선전비보다 부풀린 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하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거래처 접대비로 사용하는 등 세금 탈루혐의가 있는 17개의 주류 판매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이뤄졌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주류구매 전용카드의 사용으로 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지자, 이들 업체들이 판촉비 등의 광고·선전비를 악용해 불법행위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는 대형 수입업체와 와인 도매상 등 국내 유명 주류판매업체가 상당수 포함돼 있고,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부가가치세 등의 관련 세금을 추징하는 등 앞으로 주류 판매업체에 대한 탈루 유형별 기획조사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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