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어린이날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전시실 곳곳에 숨어 있는 암호 해독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김경호 기자가 어린이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들 정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1. 암호명 100·103 임무 "임정 역사 배우고 경품까지"
임시정부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자주독립의 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어린이날 100주년, 임정 수립 103주년을 맞아 전시실 곳곳의 암호를 해독하는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이번 어린이날은 재미와 교훈 모두 얻을 수 있는 임정기념관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앞서 소개한 암호명 100, 103 임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요. 한국광복군이 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획득, 전달하는 임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각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주어집니다."
이 밖에도 한국광복군 배지와 태극기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2. 국립중앙박물관·현대미술관 등 가정의달 문화행사 개최
"이번 어린이날은 각종 행사로 풍성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도 가정의 달 맞이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먼저,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에서 가족 문화 축제 '하우펀'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소속 13개 박물관에선 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합니다."
이 밖에도 미술관과 도서관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놀이 콘텐츠를 준비합니다.
기관별 행사 일정 잘 참고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3. '또 만나요' 캠페인 방한 일본 관광객 유치
"침체되었던 해외여행이 재개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까지 일본의 황금연휴에 맞춰 일본 현지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후쿠오카 등 규슈 지역에선 한류 콘텐츠를 담은 트럭이 이미 순회에 나섰습니다. 도쿄에서는 일본인의 관심이 높은 명동과 동대문을 테마로 한 행사장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코로나19 등으로 얼어있던 한일 간 관광 교류가 물꼬를 틀지 기대됩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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