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어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의 근간으로 삼을 국정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입니다.
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와, 국민 개인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 담은 건데요.
원칙은 무엇이 국민을 이롭게 하는지를 기준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념이 아닌 국민 상식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자는 것이라고 인수위는 밝혔습니다.
국민의 이익과 상식에 따른 국정 운영을 대원칙으로 앞으로 5년간 실현해나갈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교수)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가 어제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어떻게 설정되었는지 그 의미,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와 함께,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행동규범인 ‘국정운영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인가요?
최대환 앵커>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은 6대 국정목표를 통해 구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국정목표에서 ‘미래’와 '지방시대’가 더해졌는데요, 어떠한 의지로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국정과제 가운데 몇가지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정책 원칙과 일 잘하는 정부를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정부 주도 경제 이니셔티브를 민간 주도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맞춤형 복지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상생의 근로환경도 약속했는데요, 주요 골자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등, 과학기술 초강국으로 도약하겠단 의지도 밝혔습니다.
청사진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 시대도 약속했습니다.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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