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김유나 앵커>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완전한 회복은 물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지 새 정부 피해지원 내용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점검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일상회복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숨통이 조금씩 트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여간 피해로 경제적 위험이 누적돼 있는 상황인데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온전한 손실보상을 목표로 피해지원 방안을 내놨죠?
김유나 앵커>
한데 손실보상과 관련해 소급적용 하지 않고 피해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해 아쉬움을 지적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손실보상을 공약대로 추진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온전한 손실보상, 가능할까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가 2년이 넘도록 이어지면서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정부 지원 하에 정책금융을 활용해왔습니다.
때문에 금리나 상환에 대한 부담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간 누적된 금융부담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안도 내놨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유나 앵커>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비전과 목표를 아우른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발표 했습니다.
인수위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 앞으로 약 209조원의 추가 재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종식과 내수 회복 등 과제가 산재한 가운데 추가 재원 마련이 관건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그 밖의 경제 이슈, 계속되는 인수위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2일 인수위는 청년층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장기자산계좌’를 내년부터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0년을 저축하면 정부가 보태 1억 원을 채워준다는거죠?
김유나 앵커>
지난 1분기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자가격리자가 급증하고 외식과 모임을 자제하면서 온라인쇼핑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음·식료품과 배달음식 온라인 주문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가 쇼핑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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