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폴란드는 쇼팽, 퀴리부인, 코페르니쿠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을 배출한 나라로 우리에게 친숙한데요.
김유나 앵커>
이 시간엔 강은영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으로부터 폴란드 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원의 활동과 양국 문화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강은영 /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중유럽 지역 중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폴란드와는 1989년 수교 이래 30여 년 동안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특히 양국의 문화 교류 역사,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궁금합니다.
김유나 앵커>
폴란드는 2~3일에 한 번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즈를 사랑하는 나라인데요.
문화원에서는 재즈와 같이 폴란드인에게 친숙한 장르를 통해 양국이 문화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해에는 폴란드 출신 과학자인 마리퀴리의 154번째 탄생 기념일을 맞아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 공연 실황 상영회가 바르샤바에서 열렸는데요.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폴란드 내 한식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김치 제조업체가 있을 정도로 김치도 친숙하다고 하는데요.
폴란드 내 한식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또 한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원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폴란드 속의 작은 한국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올 한해, 한국을 대표해 폴란드에서 우리나라를 알리고, 양국 문화 교류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비슷한 역사적 경험과 정서를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폴란드인데요.
올 한 해, 문화로 한층 더 깊어지는 양국이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강은영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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