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미리 보는 대통령취임식···"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등록일 : 2022.05.06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제20대 대통령취임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세라 앵커>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열리는지 최유선 기자가 미리 보여드립니다.

최유선 기자>
오는 10일 0시, 보신각 타종 소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타종행사에는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선정한 20명의 국민대표가 함께 합니다.
국민대표는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민병언 씨, 청년 창업가 이준수 씨 등으로 다양한 분야·계층의 대표성이 고려됐습니다.
10일 오전 윤 당선인은 국립현충원 참배 이후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국회 앞마당에는 총 4만1천 명이 자리합니다.
각계대표인사 등의 좌석이 따로 마련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2만4천 석 규모의 국민 초청석입니다.
앞서 취임준비위는 지난달 초 참석을 원하는 국민 신청을 받아 추첨한 뒤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해외 각국 외빈 300여 명도 자리를 빛냅니다.
미국 측 축하사절단은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가 단장을 맡고 '파친코' 이민진 작가도 사절단에 포함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 최측근이자, 사실상 권력 '2인자'로 꼽히는 왕치산 국가부주석이 참석합니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 윤 당선인 내외의 입장과 함께 시작되는데, 행사 무대는 돌출된 형태로 알려졌습니다.
취임준비위는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윤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단상에서 계단을 내려와 취임 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취임식이 끝난 후 윤 당선인은 별도 카퍼레이드 없이 새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취임식이 끝난 후 낮 12시부터는 청와대가 전면 개방됩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앞서 오전 10시 식전 행사에는 노래·무용·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