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임기 마지막 연설···"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
등록일 : 2022.05.09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앞서 퇴임사를 통해 국민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는데요.

윤세라 앵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라며, 국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통합도 당부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통령 퇴임 연설
(장소: 오늘 오전, 청와대 본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임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년은 국민과 함께 연속되는 국가적 위기를 헤쳐온 시기라고 돌아봤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졌고, 더 큰 도약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와 일본의 수출규제 등을 언급하며 국민과 함께 이겨냈음을 강조하고, 자부심을 갖길 독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며, 선도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것이 더 없이 자랑스럽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했습니다.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더 국력이 커지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통합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며 국민 통합의 길로 나아갈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성공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평화는 우리에게 생존의 조건이고 번영의 조건이라며, 남북 대화 재개와 함께 비핵화와 평화의 제도화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문 대통령은 퇴임사를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라고 명명했습니다. 연설 내내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를 이뤄냈단 점을 강조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