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오늘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용산 대통령실)
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경제'를 언급했는데요.
제일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상승 원인과 이에 따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핵실험 재개 등 안보상황, 그리고 다른 분야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을 언급하며,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이를 위한 추경안 마련과 국회 통과에 만전을 기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대통령과 참모진, 참모진과 참모진 사이에서 격의없는 소통과 협업도 당부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윤 대통령은 오늘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이틀째 업무를 이어가죠?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용산 대통령실)
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로 이틀째 출근을 했는데요.
오전 8시 30분쯤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층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단한 질의응답도 가졌는데요.
어제 취임사에서 '통합'이 빠졌다는 지적과 관련해 통합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며,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용산 청사 사무실을 순방하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후에는 어제에 이어 외교일정도 이어갔습니다.
어제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경축사절단과 접견하고,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환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후에도 경축사절과 면담하고, 일본 의원단과 단체접견을 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중심 (920회) 클립영상
- 취임 이틀째···첫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02:00
- 소상공인에 최소 6백만 원···내일 첫 임시국무회의 02:28
- 첫 전군 주요직위자 회의···"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02:37
-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등산로도 개방 02:09
- 새 정부 첫 중대본 회의···"안착기 진입 논의" 02:16
- '과학 방역' 추진···지속가능 대응체계 확립 01:59
- 4월 취업자 86만 명↑···동월 기준 22년 만에 최대 00:42
- 4월 가계대출 1.3조원↑ "올해 첫 증가세에도 안정적" 00:31
- 스토킹 피해 보호 강화···노후 바닥매트 주의 [S&News]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