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북한 도발 중단 촉구···코로나 지원 검토"
등록일 : 2022.05.13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늘 오전 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한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다만 미사일 도발과 별개로 북한이 코로나 확산으로 비상 방역 체제를 시행 중인 만큼 우리가 어떤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하루 전국적으로 1만 8천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고 현재까지 18만7천800여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중심 (922회) 클립영상
- 거시금융점검회의 개최···"경제 위기 선제적 대비" 02:06
- 처장·차관급 21명 인선···국세청장 김창기 지명 02:04
- 코로나 정상회의···"3천8백억 추가 기여" 02:03
- 한미 안보사령탑 첫 통화···"北 도발 심각한 우려" 00:41
- 박진 장관 "북한 도발 중단 촉구···코로나 지원 검토" 00:53
- 먹는 치료제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처방 02:14
- "6월 국제선 운항 주 230편까지 확대" 00:26
- 거리두기 해제 후 교통 사고 증가···보행자 사망↑ 01:56
- 4월 수입물가 4개월만 하락···원달러 환율은 상승 00:28
- 러시아 특별경제조치···"한국 영향 제한적" 00:30
-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무역장벽 대응 방안 논의 00:36
- 일본 걱정할 때가 아냐···반등은 오나? [S&News]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