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앞으로 열흘 동안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특별 전시가 열리고, 도심 속에서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5월 열리는 문화 행사들 소개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1. 2022 박물관미술관주간 개막 "함께 만드는 예술무대"
도심 속 삭막하기만 했던 빌딩숲이 오색 찬란한 그림으로 뒤덮인 캔버스가 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 날만큼은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예술가가 됩니다.
온라인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며 직접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도 합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조금 전 영상으로 보신 프로그램들, 오늘부터 여러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열흘 동안 개최되는데요.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함께 만드는 뮤지엄' 프로그램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지역별 전시 기관과 시간 잘 확인해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거리를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거리로 나온 뮤지엄'도 올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홍보영상 잠시 함께 보시죠.”

2.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대면·비대면행사 개최
8년 만에 정들었던 교실에서 아침조회 시간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
찾아뵙지 못한 죄송함과 다시 만난 반가움, 복받친 감정에 눈물을 훔치는 제자를 선생님은 학창시절, 그때와 같이 따스하게 안아줍니다.

(자료제공: 교육부)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가정의 달인 5월, 정말 많은 기념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주말에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너무나 사랑했던 선생님을 찾아뵙는 건 어떨까요. 연락이 끊겼다면 스승 찾기 프로젝트, '아침조회'에 신청하면 학창시절 그 날처럼 재회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분들은 스승의 날 기념 누리집에서 감사 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오는 16일에는 성년의 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자체마다 기념 대면행사를 속속 재개하고있어 풍성한 성년의 날이 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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