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거시금융점검회의 개최···"위기에 선제적 대비"
등록일 : 2022.05.13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3일) 첫 대외 현장 행보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전문가들과 우리 경제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이 적극 협력해 공급망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장소: 오늘 오전, 국제금융센터 (서울 중구))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금융센터에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세계경제 현황과 글로벌 리스크 요인'을 발제한 데 이어 인플레이션, 금융·외환시장, 부동산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언과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무역수지 적자 전환 등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국민이 실제로 느끼는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진단하면서 선제적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이럴 때일수록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경제는 우리 국민의 삶과 현장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과의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의를 마친 윤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는 불가분의 관계라면서 정부와 기업이 적극 협력해 공급망 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재정지출을 지속하는 한편, 과감한 지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의 첫 대외 현장 행보로, 거시경제와 민생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