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는 세계 속 한국 입니다.
올해는 중앙아시아 5개국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키르기즈공화국, 카자흐스탄에 이어 오늘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떠나 봅니다.
김유나 앵커>
방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교류 역사부터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까지 신성철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신성철 /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임보라 앵커>
투르크메니스탄은 아직 국내엔 생소하지만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인 자원 부국인데요.
또 일명 ‘지옥의 문’으로 불리는 천연가스 분화구가 수십년째 불타오르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어떤 매력이 있는 국가인가요?
김유나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신북방 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수교를 맺은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간 양국이 어떤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왔는지 궁금한데요.
특히 2007년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개설 이후 양국 관계가 급속히 발전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해 11월엔 타지키스탄에서 제14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됐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들이 오갔나요?
김유나 앵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도 한류 진출이 더딘 편이었는데요.
시작이 늦은만큼 한류 열기가 조금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태권도, 한국어, K-팝을 주축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30년간 특히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을 이뤄왔는데요.
이외에도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높은 분야는 아직 많습니다.
기존에 이어온 협력 관계는 탄탄히 하고,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을 개척하기 위해 대사관에서는 올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양국 간 협력 사업이 올 한해 활짝 재개하길 기대하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신성철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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