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등록일 :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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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1.5℃지키기 등 환경 관련된 정책들이 정부과제로 떠오르면서, 환경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미래 시민사회를 살아갈 미래세대들이 올바른 환경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을 교육하고 있는 것인데, 이에 교육부 선정한 환경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된 대구 팔달초등학교의 활약이 눈에 띈다. 그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1.5℃ 지키기를 팔달 그린 특색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생생한 환경교육과 함께 저탄소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박준식 교사는 이러한 활동이 당장의 결과를 만들긴 힘들겠지만, 모든 교육이 그러하듯 아이들이 자라면서 지금의 교육이 빛을 보는 날이 있을 거라 얘기한다. 미래시대의 주인공들에게 올바른 환경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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