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중심 시장경제 활성화 방안은?
임보라 앵커>
중소기업은 각각의 규모는 작지만 고용으로 보면 전체의 80% 이상으로 민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일자리가 늘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죠.
김유나 앵커>
네, 정부도 중소기업 정책을 통한 시장경제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서는 나라!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의 핵심은 ‘민간 주도’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정책도 재설계 수준의 민간 주도 성장형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민간 주도 중소기업 정책의 변화, 어떤 모습인가요?
김유나 앵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창업-벤처 생태계의 스케일업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데요.
제 2벤처 붐 열기 속에 지난해 국내 유니콘 기업은 역대 최다인 18개사가 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예비 창업부터 유니콘 기업까지 전 단계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일까요?
임보라 앵커>
원래 시장은 자본과 인력, 수요 등이 풍부한 대기업으로 기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을 보호하고 자유 시장경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정경쟁과 피해 구제 방안 등도 해법으로 제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유나 앵커>
납품단가와 함께 기술 탈취 등도 고질적인 문제로 꼽힙니다.
기술을 보호해 중소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절실한데요.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상생방안, 어떤 계획일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KDI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8%로 조정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2~3분기 정점을 찍다 4분기부터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에 이어 인도의 밀 수출 중단까지, 가뜩이나 오르는 우리 밥상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가 높습니다.
당장 큰 영향은 없지만 장기화될 경우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겠죠?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정부가 약속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등을 위한 올해 2차 추경안이 곧 국회서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데 이를 사칭한 사기문자나 전화가 급증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어떤 내용이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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