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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의심 학생 기말고사 응시 가능
등록일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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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앞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도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교육부는 각 학교에 일반 학생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별도 건물에 고사장을 마련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이 밖에 다양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1. 코로나19 확진·의심 학생 기말고사 응시 가능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도 앞으로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협의를 통해 격리 중인 학생도 시험날 등교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오늘은 코로나19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확진 학생은 시험날 일반 학생과 달리 시차를 두고 등하교합니다. 서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고사실과 화장실 등도 별도 건물에 마련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다만, 응시하지 않을 경우, 기존과 같이 출석인정결석 처리됩니다.
미응시 학생은 중간고사 성적에 기말고사 난이도를 고려한 보정치, 여기에 인정비율을 곱한 값으로 기말고사 성적을 산출합니다.
인정비율은 100%로 정해졌습니다.

2. 6·1지방선거 확진자 투표 일반유권자 투표종료 후 진행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코로나19에 확진된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어떻게 참여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확진자 투표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임시 기표소를 마련하지 않고 일반 유권자와 같은 장소에서 진행합니다. 다만, 투표 시간을 달리 하는데요. 사전투표 2일 차인 오는 28일에는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선거 당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확진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모두 종료된 뒤 투표소에 입장할 수 있고, 투표소에 확진자 투표를 안내하는 문자 혹은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제시해야 합니다.

3. 지난해 온열질환 1천3백 명 오후 시간 외부활동 자제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천376명.
이 중 사망자는 20명을 기록했습니다.
환자와 사망자 분포를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 넘게 많았습니다.
주로 실외작업장이나 논밭이 주요 발생 장소로 꼽혔습니다.
올해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시민 스스로의 건강 관리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물 자주 마시기와 찬물로 샤워하기, 낮 시간대 외부 활동 피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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