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CDA, 호응높아
등록일 : 2007.07.16
미니플레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난 대물림을 막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해온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 즉 CDA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업 석달만에 저축률 87%, 저축액은 7억 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이해림 기자>

아동발달지원계좌 운영 기관인 신한은행.

은행 및 계열사 직원 3천여명이 지원하면서 후원금은 1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신한은행은 CDA 후원정기예금상품도 출시하면서 민간인들의 참여도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줌으로서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자립을 위한 희망전해주기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시행 석달만에 통장 개설률은 94%를 돌파했습니다.

CDA 지원대상 아동 3만 2천여명 가운데, 6월 현재 3만명이 넘게 신청한 것입니다.

이 중 실제 저축하는 아동 수는 4월에 2만 3천여명에서, 6월 현재 2만 6천여명으로 늘어 저축률은 석달동안 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월 평균 1인당 저축액도 2만 4천269원에서 2만7천88원으로 12%가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CDA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준다는데, 사회적인 공감대가 모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CDA 후원자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CDA 사업으로 아동이 최대 11만원을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18년 후에는 약 3천870만원까지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