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통화···"국제사회 일치된 대응 필요"
등록일 :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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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미일 외교차관이 3자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통화에서 북한이 어제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일치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 등 향후 대응조치와 관련해 3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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