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5월 물가 5%대 전망도···다음 주 민생안정대책"
등록일 : 2022.05.26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소비자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5월 물가상승률이 5%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정부가 다음 주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 올랐고, 영국도 9.0%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 경제의 화두입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사태, 인도의 밀 수출 제한 등으로 곡물 수급에 대한 우려도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제관계차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물가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방 차관은 우리도 예외가 아니라면서 다음 주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방기선 / 기재부 1차관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처 간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 짓고 다음 주 초에는 발표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4월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4.8%였습니다.
5월의 경우 5%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방 차관은 식료품과 외식 등 생활 물가 안정, 주거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과제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자재와 국제곡물 수급 관리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최근 인도산 밀과 설탕의 경우 국내 수입 비중이 크지 않아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채소현)
방 차관은 유통물류 고도화와 공정한 시장경쟁질서 확립 등 구조적인 물가안정 방안을 함께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보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