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분리수거
등록일 : 2022.05.29
미니플레이
모두가 즐거운 분리수거 문화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기에 분리수거를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는 시스템을 만든 기업인데, 이들이 개발한 분리수거 기기는 전국 12개 시도에 350여개가 설치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나아가 그들은 현재 분리수거를 넘어 새로운 재활용 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바로 다회용 컵과 다회용 그릇이 바로 그것, 최근 제주도 스타벅스와 협업해 다회용 컵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배달 문화가 늘고 있는 요즘. 다회용 용기를 수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보다 지속가능한 재활용 문화를 이룰 수 있을 거란 기대감과 함께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올해 2월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