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약 664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30%를 넘겼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혼자 사는 청년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2030 미혼 청년들의 가장 큰 목표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내 집 마련’이라고 합니다.
국토연구원 조사를 보면 결혼을 하지 않은 2030 무주택자 중 77%가 ‘내 집을 꼭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의 대다수가 내 집을 꼭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미혼 청년의 ‘내 집 마련’ 문제는 주거뿐만 아니라 취업, 소득, 부모의 경제적 수준 등 다차원적인 문제라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서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조사한 ‘2030 미혼 청년의 주거여건과 주거 인식’ 조사 내용과 시사점은 무엇인지, 연구담당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토연구원 박미선 주거정책연구센터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박미선 /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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