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민생안정 프로젝트 가동
임보라 앵커>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가를 잡고 가중되는 민생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3조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김유나 앵커>
먹거리, 생계비, 주거 부담 완화 등 다방면의 민생안정 대책이 포함됐는데요.
이번 대책을 통해 서민 체감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최근 대내외적 여건이 불안정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공급에 차질이 생겨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상승하면서 밥상머리 물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외 물가 동향과 국내 민생경제 현황부터 살펴볼까요?
김유나 앵커>
이에 정부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생활물가 안정부터 주거안정까지 이르는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마련했습니다.
세부 추진과제 살펴볼텐데요.
먼저 생활과 직결된 소위 ‘밥상물가’ 관련한 안정 대책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생활물가, 밥상물가와 더불어 교육비와 교통, 통신비 등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계비 부담 경감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과 에너지 바우처 등을 대폭 확대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죠?
김유나 앵커>
새 정부의 큰 과제 중 하나인 부동산 분야에서도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주거 안정대책을 준비했는데요.
보유세와 거래세 등을 완화해 실수요자의 세부담을 경감시켜줄 방침입니다.
주거 부문 안정대책, 어떻게 마련했나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앞서 소개해드린 민생대책들을 통해 서서히 물가안정을 이뤄나갈 계획인데요.
이런 세부 추진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의 물가와 민생정책 방향, 어떻게 진행해나갈 계획인가요?
김유나 앵커>
우리나라 5월 수출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으로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5월 수출 세부 내용과 우리 수출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수출 전망까지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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