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얼마 전, 반가운 소식 하나가 들려왔죠.
멸종 위기에 놓였던 야생 반달가슴곰이 복원을 시작한 이래 첫 4세대 새끼가 태어난 건데요.
반달가슴곰이 지금까지 야생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는 반달가슴곰의 서식지와 관련해서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요.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박소영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박소영 /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2004년 첫 야생 방사를 시작한 반달가슴곰 복원 계획, 지금 현재 어느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이렇게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서식지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정부에서는 서식지를 지리산 일대로 한정했는데,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덕유산 일대로 확대한다는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이를 언론 등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추진해오고 있다...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아무래도 서식지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분이 바로, 인근 주민이나 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이겠죠.
관련해서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반달곰의 서식지를 확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갖지 않았다... 이런 내용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네, 반달가슴곰 서식지 확대 문제와 관련해서 환경부 박소영 과장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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