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알제리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관광자원,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인적자원을 갖춘 놀라운 잠재력이 있는 나라인데요.
김유나 앵커>
이 시간에는 김창모 주알제리 대사로부터 성장 잠재력이 큰 알제리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김창모 주알제리 대사)
임보라 앵커>
중동,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관문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국토 면적이 가장 넓은 알제리는 우리나라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아프리카 최초의 국가인데요.
1990년 수교 이후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알제리는 어떤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나요?
김유나 앵커>
짧은 기간 동안 함께 많은 발전을 이룬 양국이지만 코로나19, 알제리 정부의 외국인 투자 규제 등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양국 경제교류가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 코로나19 상황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알제리 내에서도 외국인 투자법 개정 움직임이 있는 만큼 양국 경제교류가 회복될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한반도의 열 배가 넘는 면적을 가진 알제리는 사하라 사막, 1,200km 해안선에 걸쳐 펼쳐진 절경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 조금씩 다시 일상을 찾아가고 있는 우리 국민께 힐링이 될 수 있는 알제리 명소를 소개해 주신다면 어떤 곳이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알제리의 청년층 중심으로 한류의 인기가 뜨거운데요.
K-팝, K-드라마를 시작으로 한국어, 한식, 태권도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한국과 알제리, 올 한 해 경제부터 문화까지 전 분야에 걸쳐 한층 더 강화된 협력을 이어가야 할 텐데요.
협력은 다변화하고, 양국 간 우의는 높이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실까요?
임보라 앵커>
올 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견고한 협력 관계가 양국 간 구축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김창모 주알제리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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