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김원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 농촌 인력 부족 해결할 청년농 육성
통계청이 발표한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어가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국 평균(16%)보다 2.6배나 높았다. 또, 2019년 기준 농가 인구는 224만5000명으로 1970년 1442만2000명과 비교하면 84.4% 급감했다. 농가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드는데 반해 고령화 인구는 날이 갈수록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 농촌은 소멸위기에 내몰리고 있고, 농촌 소멸은 국가 식량안보 위기와 직결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는 청년의 농촌 유입을 늘리기 위해 예비 청년농 유입 정책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
□ 농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생태계 조성
농가소득 수익 향상을 위해 수년 전부터 스마트팜이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농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시스템은 노동력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 수익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농업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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