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의 북한 핫이슈는?
전문가 패널 : 북한대학원대학교 왕선택 박사, 한평정책연구소 정대진 평화센터장

북한, ICBM 도발에 핵실험 임박 가능성까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대통령실은 25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과 관련, "풍계리 핵실험장과 다른 장소에서 7차 핵실험을 준비하기 위한 핵 기폭 장치 작동 시험을 하고 있는 것이 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 42분까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차례로 시험 발사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핵실험 재개가 임박하며 한반도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응책과 앞으로 남북관계 방향을 전망해본다.

2. 궁금한 한반도 이야기~ 이슈 텔링
김정은 정권 10년! 치적 과시를 위해 선택한 건축정치?
이슈텔러 : 김석향(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 교수)

신도시 1년 만에 '뚝딱'! 주민들의 목숨을 건 평양 속도전?
최근 북한이 ‘평양 속도’라는 구호를 꺼내들며 각계각층의 근로자들을 건설 현장에 대거 투입해 공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속도를 단축하기 위해 각지에서 차출된 주민들이 제대로 된 안전장치 하나 없이 돌을 나르고 담을 쌓는가 하면, 혹독한 추위 속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노동을 해야 하는 등 심각한 노동착취가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게다가 빠르게 짓는 데만 치중하다보니 아파트 단지 붕괴 사고 같은 부실공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위험천만한 북한의 속도전에 대해 알아본다.

북한의 80층 초고층 아파트! 김정은의 치적 선전을 위한 전시용?
김정은 위원장의 건축 정치가 북한 주민들을 힘들게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북한의 전력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 전력공급이 불안정해 자주 정전이 되는 평양 실정에서 80층 초고층 아파트에 산다는 것은 언제든지 최악의 상황에 몰릴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평양 시민들은 오히려 고층을 배정받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데. 이 때문에 김정은의 치적 선전을 위한 전시용 초고층 아파트가 아니냐는 성토까지 나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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