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 최우선
등록일 :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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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실질반영률과 관련해서 대학들은 여전히 내신 반영을 낮추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학이 내신을 강화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지키지않으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강명연 기자>
교육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내신 반영률을 가급적 30%로 해달라고 주문한 가운데 대학들이 내신 반영률을 계속 낮추려는 움직임이 계속되자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신이 중요하다고 해서 준비를 해온 학생들은 어느 쪽의 말을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는 반응입니다.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2학년들도 내신과 수능 어디에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내신 반영률을 높이겠다고 했던 대학들이 입시를 앞두고 반영률을 번복했기 때문에 내년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일부 사립대학들은 입시 설명회를 통해 은근히 수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학생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겨우 4개월 남짓.
올해 대입을 치르는 학생들 지난 3년 동안 교육부의 얘기를 믿고 착실하게 내신을 준비해 왔습니다.
자신들의 3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불안과 혼란이 계속되는 이 상황.
대학들은 당초 내신 강화 약속을 지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하루빨리 없애줘야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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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학이 내신을 강화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지키지않으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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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내신 반영률을 가급적 30%로 해달라고 주문한 가운데 대학들이 내신 반영률을 계속 낮추려는 움직임이 계속되자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신이 중요하다고 해서 준비를 해온 학생들은 어느 쪽의 말을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는 반응입니다.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2학년들도 내신과 수능 어디에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내신 반영률을 높이겠다고 했던 대학들이 입시를 앞두고 반영률을 번복했기 때문에 내년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일부 사립대학들은 입시 설명회를 통해 은근히 수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학생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겨우 4개월 남짓.
올해 대입을 치르는 학생들 지난 3년 동안 교육부의 얘기를 믿고 착실하게 내신을 준비해 왔습니다.
자신들의 3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불안과 혼란이 계속되는 이 상황.
대학들은 당초 내신 강화 약속을 지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하루빨리 없애줘야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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