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나흘째···국토부-화물연대 면담
등록일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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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오늘 오전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파업을 끝내고 복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 차관은 파업의 쟁점인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화물연대와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집단운송거부 철회를 촉구한데 이어, 국토부와 화물연대 실무진들의 면담도 이뤄졌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기준 화물연대 조합원의 35%에 달하는 7천 8백여 명이 집회에 참여중이며, 부산항과 울산항 등 일부 항만에서 반출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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