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용산은 서울의 한가운데에 있지만 비교적 발전이 늦은 지역으로 손꼽혀왔습니다.
120년 전부터 일본군과 미군이 차례대로 용산에 자리 잡으면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하고 미군기지 부지가 공원으로 개방되면서 용산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큰 ‘허파’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를 벗어나 시민의 곁인 용산으로 다가오면서 국민과의 소통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각계의 전문가와 함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의 의미를 짚어보는 기획대담, ‘청춘 용산’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순서로 용산시대 개막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의 이희정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희정 /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이번 대통령집무실의 용산 이전, 그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이 국민과의 소통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용산은 서울의 가장 중심에 있는 곳이지만, 일제강점기 때부터 군사 시설이 자리 잡았고 최근까지 미군 기지가 있던 곳인데요.
역사적으로 용산은 어떤 곳이었나요?
최대환 앵커>
그동안 상대적으로 강북은 강남에 비해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혔는데요.
용산이 활성화되지 못한 배경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도시공학적으로 이번 용산 집무실 이전으로 인해 서울이 통합 도심으로 새롭게 부상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대통령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청와대 권역이 역사 도시의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용산 시대 개막과 관련하여 앞으로 어떤 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정리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의 이희정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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