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많은 국민이 지켜보셨죠.
당시 미완으로 끝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다시 한 번 발사를 앞두고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1차 발사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한 2차 발사체는 1차 때와 견줘, 구조 변경과 부품 보강 등으로 무게가 9㎏ 정도 늘었고, 이번엔 실제로 작동하는 인공위성을 싣고 비행하게 되는데요.
이번 2차 발사는 무엇보다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에 우리 위성을 싣고, 우리 발사장에서 우주로 쏘아 올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큽니다.
지난해 첫 발사 당시 절반의 성공에서 완전한 성공으로 가기 위한 목표를 갖고, 현재 추가적인 점검과 보완을 한 후 향후 발사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누리호의 두 번째 도전, 그 전망과 앞으로의 과제를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김종한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종한 /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당초 오늘로 발사 예정이었던 누리호가 추후로 미뤄졌는데요.
우선, 그 이유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모든 기술적 점검이 끝나고 추후에 발사를 진행하게 되면 어떤 과정을 거쳐 비행하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난해 10월 진행됐던 누리호 발사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하고, 추가적인 점검을 마친 후 향후 발사 일정이 확정될 예정인데요.
그렇다면 지난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지난 1차 발사 이후 어떤 기술적 보완이 이뤄졌는지 궁금한데요?
최대환 앵커>
또, 첫 발사와 달라지는 점이 이뿐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위성모사체 뿐만 아니라 실제 작동하는 인공위성도 함께 실린다고요?
최대환 앵커>
지난 1차 발사를 통해 분명 얻는 것이 있었죠.
그걸 통해 향후 2차 발사가 있기까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들이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최대환 앵커>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우리나라가 7번째 우주강국 대열에 들어서는 셈인데요.
향후 진행될 누리호 발사 성공 전망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김종한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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