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지구상 마지막 남은 블루 오션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
그중에서도 앙골라는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이 시간에는 최광진 주앙골라 대사와 함께 한·앙골라 수교 30주년 의미부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계획까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최광진 / 주앙골라 대사)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의 주요 산유국인 앙골라는 다이아몬드, 철광석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천혜의 자원은 전쟁과 분쟁, 독재의 원인이 되기도 했는데요.
아프리카의 숨은 진주 앙골라, 어떤 국가인지 소개 먼저 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올해는 한국과 앙골라가 수교를 맺은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은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취임 연설에서 앙골라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한국을 언급할 만큼 빠른 관계 발전을 이뤘는데요.
양국 수교 30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짚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편 우리 기업들은 양국이 수교를 맺기 이전부터 앙골라에 진출해 한국과 앙골라 간 관계의 기틀을 다졌는데요.
수산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까지 민간 경제교류도 활발하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아시아권에 비해 낮았던 앙골라 내 한국문화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 확산과 함께 양국 간 활발한 경제 교류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좋은 흐름을 잇고, 또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사관에서는 올해 어떤 문화 행사들을 계획 중이신가요?
임보라 앵커>
올해 3월 앙골라 대사로 부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한국과 앙골라 수교 30년이 되는 뜻깊은 올해 앙골라 대사로 부임하신 만큼 포부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올 한 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실까요?
임보라 앵커>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최광진 주앙골라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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