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대통령 집무실 명칭 '용산 대통령실' 사용
등록일 : 2022.06.18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대통령 집무실 명칭이 '용산 대통령실'로 사용됩니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명칭 선정을 위한 최종 논의 결과,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고, '용산 대통령실'을 당분간 사용하기로 결론내렸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 윤석열 대통령.

녹취>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자회견(지난 3월)
"용산 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5월 10일 취임하자마자 새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용산 대통령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 대통령 집무실 명칭이 '용산 대통령실'로 사용됩니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최종회의를 진행한 결과, 집무실의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새 명칭을 성급히 선정하기보다 시간을 더 갖기로 한 겁니다.
앞서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국민공모를 거쳐 국민의집과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 후보를 선정하고,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녹취>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 5개 후보작 중에서 과반을 득표한 명칭이 없는 데다 각각의 명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할 때 5개 후보작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원회는 대통령실 공간조성과 용산공원 조성 등 국민과의 소통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장현주)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