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역사의 우여곡절로 지난 120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공원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국가공원으로, 지난 10일부터 시범개방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데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용산공원 개방과 안전문제와 관련해서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 전성배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전성배 /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이번에 시범개방이 된 구역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구간으로, 주한미군으로부터 되돌려 받은 지역인데요.
일각에서는 이 구역의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데 일각에서는 1회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 것을 두고 이건 정부에서 위험성을 인정했기 때문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용산공원 부지는 거의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죠.
전체 다 개방이 된다면 우리나라 도심 속 최대 공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시범개방의 의미와 향후 계획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네, 용산공원 시범개방과 안전문제와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전성배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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