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 차 스페인으로 출국합니다.
취임 후 첫 다자외교전에 나서는 건데요, 어떤 국가들과 어떤 논의를 하게 될지 주요 의제와 과제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합니다.
먼저 이번 정상회의 참석 의미 및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있을 양자회담이 주목됩니다.
약 14차례 양자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대상 국가들과의 정상회담 주요 일정과 관련 의제 정리해 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오는 29일로 조율되고 있는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도 크게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성사된다면 4년 9개월 만인데요, 아무래도 대북공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겠죠?
송나영 앵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현시점에는 한일 양자회담은 예정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이와 별도로 한국·일본 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의 간단한 회동이 있을 가능성도 점쳐졌는데요, 일정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들 4개국은 나토 비회원국이지만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미국이 반 중국 반 러시아 동맹을 확장하는 신 냉전 구도 속에서 앞으로 우리에게는 어떤 외교 과제가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해 배우자 세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행보가 예상되는지, 또 기대성과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주 윤석열 대통령의 첫 다자외교 데뷔 무대가 펼쳐집니다.
기대성과에 대한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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