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4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초기에 전망했던 것과 달리 전쟁이 길어지면서 국제사회의 질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서방진영의 대러 제재와 러시아의 비우호국에 대한 에너지공급 중단 확대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세계는 당장의 에너지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증가시키는 국가도 생기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해오던 에너지 전환 정책에 혼선이 생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국제 에너지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필요한 대응전략을 무엇일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열 미래전략연구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상열 / 에너지경제연구원 미래전략연구팀장)
최대환 앵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전 세계에 ‘에너지 공급망 위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 국제 에너지 시장 상황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방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에너지 가격이 높아진 것뿐만 아니라 불안정성도 심화되고 있다는 건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어떻게 대응에 나서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에너지 공급망 위기 상황이 국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각국의 에너지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 에너지 가격은 계속 오르지 않겠습니까?
올해 하반기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국제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면 그에 맞는 대응책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내 영향 축소를 위해 필요한 대응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 상황이 이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은데요.
관련해 어떤 방향을 모색해야 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열 미래전략연구팀장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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