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시대로! 우주항공산업 경제효과는?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100%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을 거두면서, 우주산업이 미래 먹거리로서 무궁무진한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죠
김유나 앵커>
네, 우주 강국으로 도약은 물론 관련 산업의 부흥을 통해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어떻게 육성하고 집중 지원 해야할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한 번의 아쉬운 실패와 두 번의 연기 끝에 드디어 한국형 첫 우주발사체가 성공을 거뒀습니다.
명실상부 우주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누리호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우주개발의 후발주자입니다.
후발 주자로서 진정한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우리 우주산업 경쟁력 현실을 짚어봐야겠죠.
임보라 앵커>
‘누리호’ 성공 뒤에는 300여개 우리 기업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투자와 국가산업에 대한 기여 수준이지만 기업들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속속 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누리호의 성과를 기반으로 민간 주도 우주개발 시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누리호의 성공과 함께 우리 우주산업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항공우주청’ 설립과 ‘달 탐사선 발사’ 등 큰 관심사이자 과제인데요.
한국형 NASA 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부담 능력이 있는 피부양자와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는 소폭 오를 전망인데요.
9월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료 개편 내용,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향후 1년간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보여주는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한 달 새 0.6%p나 올랐습니다.
치솟는 물가에 당분간은 더 지갑을 닫게 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내년 최저임금 법정 심의기한이 29일로, 막판 조율이 한창입니다.
물가상승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노동계와 경영계 입장 차가 좁혀질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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