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산 로켓을 타고 지구를 벗어나 달과 화성을 개척하는 일.
SF영화나 소설에서 보던 꿈같은 이야기가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에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한국형 발사체의 발사 성공으로 우주 산업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일정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내년 누리호 3차 발사를 포함해 2027년까지 총 네 번의 발사 계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는 8월에는 "달을 다 누리고 오라"는 뜻의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미국 스페이스X에 실려 우주로 떠납니다.
공상으로만 여겨지던 달나라 여행에 우리나라도 신호탄을 올리게 된 겁니다.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의 의미와 성과를 짚어보고,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미래를 위한 계획은 어떻게 진행될지, 관계부처 담당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권현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최대환 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번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의 의미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누리호 발사가 두 번째 만에 성공한 건데요.
해외 국가의 사례들과 비교했을 때 빠른 편인 건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특히 누리호는 우리의 자체 기술로 발사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누리호를 이루는 핵심 기술 모두가 국내 개발진의 연구 산물이라고요?
최대환 앵커>
누리호 발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쏘아올린 위성과 관련하여 그 이후의 과정들도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아있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 발사 성공을 계기로 달 탐사를 포함한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밝혔습니다.
오는 8월에는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미국 발사체에 실려 날아갑니다.
‘스페이스 X’를 타고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특히 스페이스X는 재사용 발사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우리도 재사용 발사체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새로운 도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누리호 3차 발사가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3호 발사에 대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앞으로 네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서 민간에 완전히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발사 노하우를 민간으로 이전해 민간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겠다는 건데요.
관련한 계획도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앞으로 우주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나라 우주정책 방향은 무엇일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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