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여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명 가까운 국가 정상들과 만나며 미래 먹거리가 원전과 반도체에 달렸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의 후속 외교 및 정책 과제와 어제 있었던 비상경제장관회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지난 나토정상회의 참석 계기 유럽 각국 정상외교를 통해 윤 대통령의 '정상 세일즈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평입니다.
우선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유럽 시장을 어떻게 볼 수 있을지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순방에서 만난 각국 정상들을 통해 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원전·반도체·배터리 등에 달렸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동유럽, 북유럽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죠?
송나영 앵커>
관련 정책 과제도 주목되는데요, 내부적으로는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정부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
또 대외적으로는 이번에 원전 협력을 약속한 국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팔로업이 필요한데요.
앞으로의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글로벌 방위 산업의 수요도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향후 2-3년 내 시장 선점 여부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관련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한편 일요일인 어제 있었던 비상경제장관회의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출입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상반기 추출 실적은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였지만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긴 어렵단 전망이 나왔군요?
송나영 앵커>
이같은 진단을 토대로 추 부총리는 수출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책과 대응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어떤 계획인가요?
송나영 앵커>
또 정부는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무역수지 적자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일 '민관합동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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