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맨홀뚜껑 입찰 담합' 5개사에 과징금 21억원
등록일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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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조달청과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맨홀뚜껑 구매 입찰에서 8년 넘게 담합해 온 5개 생산업체가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이뤄진 400억원 규모의 맨홀뚜껑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 등을 사전에 담합한 5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1억3천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 사업자 간 누적 낙찰물량이 유사하도록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입찰 가격 등을 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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