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지난 5월 생산과 투자가 전월대비 증가하고 소비는 소폭 감소한 가운데 경기회복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고 하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대외적 하방요인들이 산재하고 있어 완전한 경기회복 흐름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5월 산업생산이 서비스업 부문 호조와 함께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8% 증가하고 광공업생산도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5월 분야별 생산 동향부터 살펴볼까요?
김유나 앵커>
지난 5월에는 생산 뿐 아니라 투자도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지표 중심으로 내수지출이 개선돼 경기회복 개선 흐름을 이어가게 된 건데요.
5월 투자개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앞으로 투자 증가세 지속을 위한 방안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생산과 투자는 늘었지만 소비는 3개월 연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승용차와 같은 내구재 판매는 늘었지만 그외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건데요.
5월 소비 동향과 소비 감소 배경, 어떻게 보시나요?
김유나 앵커>
소비는 소폭 감소했지만, 생산과 투자가 증가하면서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글로벌 금융여건 등 하방요인 때문에 아직은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수지출 개선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올해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대외 경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 불확실성으로 아직은 완전한 경기회복에 대해 장담할 수 없는데요.
대외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김유나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를 기록했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올라 199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폭으로 상승한 건데요.
가파른 물가 상승세, 앞으로의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그 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7월 초인데도 벌써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력 수요가 치솟고 있는데요.
폭염이 예상되며 전력수급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정부에서는 전력수급 비상 상황이 생길 것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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