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중국산 새우.메기 등 정밀검사중`

등록일 : 2007.07.11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메기와 새우 등 이번에 미국이 수입을 금지한 중국산 수산물에 대해 이번 달부터 추가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주쯤에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정밀조사 결과 문제가 있다면 우리도 미국처럼 해당 품목을 모두 반송하거나 수입중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지난달 28일 중국산 양식 어류에서 인체에 해로운 항균제 등이 발견돼 메기와 새우, 장어 등 중국산 양식 수산물 수입을 통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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