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 홍수 등 급작스러운 기후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0년에도 전례 없는 홍수가 전국 곳곳을 덮쳤었죠.
이로 인해 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었는데요.
이후 정부에서는 전국에 '홍수취약지구'를 선정해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는 국내 '홍수취약지구' 대부분이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수자원관리과 문종진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문종진 / 환경부 수자원관리과장)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올해 3월, 전국 433개소를 '홍수취약지구'로 선정했죠.
그런데,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일각에서는 홍수취약지구로 설정은 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이 대부분의 구역이 방치되고 있다...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 대로 항구적인 대책이 조기에 완료되면 좋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항구대책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앞서 말씀하신 비구조적 대책 등 홍수 취약지구에 대한 관리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구온난화로 기상을 예측한다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태풍이나 호우도 그 규모를 예상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정부에서는 올해 홍수대응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여름철 홍수 대비와 관련해서 환경부 문종진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 봤습니다.
과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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