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올 상반기 ICT 수출이 약 1,226억 달러로 1996년 집계 이래 역대 최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반도체 공급 우위가 지속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수요가 늘어나 수출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하게 됐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더불어 무역수지도 약 48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요.
상반기 ICT 수출 현황부터 수출 호조세를 이어나갈 방안들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이 1천 226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9%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올 상반기 ICT 수출 주요내용과 특징부터 살펴볼까요?
김유나 앵커>
이번 집계에 따르면 전체 산업 수출 가운데 IC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5%에 달했는데요.
무역수지도 481억 8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글로벌 공급망 대란 속에서도 ICT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며 수출 전반을 견인하게 된 배경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또한 정보통신기술 분야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 이어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대 중국 수출이 우리나라의 ICT 수출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고, 또 앞으로의 수출 시장은 어떻게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상반기 ICT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아직은 글로벌 공급망 대란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공급과잉과 수요감소로 생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ICT 수출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에 대한 보복 소비가 저렴한 리퍼 제품이나 유통기한 임박제품을 찾는 소위 ‘짠테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소비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건데요.
이전과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나요?
김유나 앵커>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혁신을 위해 나섰습니다.
불필요한 금융산업 규제를 철폐해 금융산업이 역동적 경제의 한 축을 이루도록 개선하겠다는 방침인데요.
금융 규제 혁신 배경과 또 앞으로 금융혁신이 이뤄지면 어떤 파급효과가 발생하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발생한 산재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20.2%나 줄었습니다.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 현장 담당자, 노동자가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인데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 얼마나 달라졌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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