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최
등록일 :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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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북핵 6자회담의 18일 개최방안을 참가국들에 통보한데 이어서,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
차기 6자회담이 오는 18일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6자회담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중국이 차기 6자회담을 다음 주 18일 개최하는 방안을 참가국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방식은 수석대표회담 형태가 될 것이며 일정은 이틀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하루 정도 더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6자회담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곧 6자회담 재개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지난 3월 22일 휴회로 끝난 6자회담이 약 4개월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번 차기 6자회담에서 참가국들은 BDA 자금 문제로 지체돼 온 2.13합의를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수석대표회담 형식인만큼 이번회담에서는 개회식 없이 곧바로 현안에 대한 협의에 착수해, 2.13합의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초기조치 완료 이후 2단계로 실시될 불능화의 구체적인 내용도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는 회담 개최에 앞서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2.13합의 이행을 위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북핵 6자회담의 18일 개최방안을 참가국들에 통보한데 이어서,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
차기 6자회담이 오는 18일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6자회담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중국이 차기 6자회담을 다음 주 18일 개최하는 방안을 참가국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방식은 수석대표회담 형태가 될 것이며 일정은 이틀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하루 정도 더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6자회담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곧 6자회담 재개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지난 3월 22일 휴회로 끝난 6자회담이 약 4개월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번 차기 6자회담에서 참가국들은 BDA 자금 문제로 지체돼 온 2.13합의를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수석대표회담 형식인만큼 이번회담에서는 개회식 없이 곧바로 현안에 대한 협의에 착수해, 2.13합의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초기조치 완료 이후 2단계로 실시될 불능화의 구체적인 내용도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는 회담 개최에 앞서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2.13합의 이행을 위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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