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방금 보신 영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의 건설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원전 24기를 보유한 원자력 강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 5일,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의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신한울 원전 3, 4호기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 문제와 탄소중립 이슈가 대두되면서 세계 각국은 원자력 발전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유럽연합이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하면서 K원전의 유럽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원전이 우리 산업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매주 금요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문화와 산업, 정책을 살펴보는 강하다K!.
오늘은 K 원전의 세계적 위상과 의미, 그리고 미래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정용훈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정용훈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세계적 위상은 어느 정도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순방에서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폴란드와 체코의 원전 사업은 어떤 내용인가요?
그리고 수주 가능성도 한 번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유럽의 각국도 K원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K원전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최근 유럽연합이 원전과 천연가스를 친환경 산업으로 분류하면서 우리의 원자력 산업에도 큰 변화가 예고된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지난 7월 5일,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공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석연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원전의 비중을 높인다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기대효과 부분까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앞으로 K원전이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정책적으로는 어떤 지원이 있어야 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정리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정용훈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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