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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오늘 오후 한국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찾아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차관은 다음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력수요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예비자원 점검과 수급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전력수급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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