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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당일 PCR 검사···요양병원 대면 면회 '중단'
등록일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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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오늘부터 방역 조치가 일부 강화됐습니다.

윤세라 앵커>
앞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는 중단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만 5천88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은 17명입니다.
BA.2.75 변이 감염자는 1명 추가로 확인돼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일부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먼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렵다면 늦어도 그 다음날까지 마쳐야 합니다.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자택이나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자택이나 숙소에서 대기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앞으로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 대면 면회가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집니다.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의 종사자도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가 아니라면 주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임시선별검사소 현장방문
(장소: 오늘 오후, 대전 서구)

이런 가운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대전의 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았습니다.
최근 코로나 재유행으로 PCR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확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주말 운영에 대해서도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 선별검사소에서 시간도 저녁 시간까지 운영하시고 주말에도 운영을 해주셔서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생각이 됩니다."

백 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신속한 검사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이수경 / 영상편집: 장현주)

임하경 기자 hakyung83@korea.kr
정부는 향후 임시선별검사소를 70곳까지 확충하고 검사 수요가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검사소가 운영되도록 지자체와 협조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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