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반도체 관련 인재 15만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관련학과 신·증설을 통해 정원을 확대하고 기업과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목표치가 과잉 공급으로 이어질까 우려 된다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 정상은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정상은 /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앞으로 10년 간 반도체 산업 필요 인력이 30만 4천명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인재 15만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 지난 해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수치에서 1년 사이 갑자기 4배가 확대 되었다며 과잉 공급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이런 우려도 합니다.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1,300명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이렇게 되면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비수도권과 지방 대학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이런 주장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이 확대 된 만큼 이들을 가르칠 교수가 있어야 된다며 교원 확보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계획, 어떻게 잡고 계시나요?
최대환 앵커>
네,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과 관련해서 교육부 정상은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 봤습니다.
과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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