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노사, 11일부터 본격협상
등록일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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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노동부장관은 비정규직 문제를 놓고 타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이랜드 노사가 11일부터 30일간을 평화기간으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협상시작과 함께 노조가 매장점거 농성도 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10일 오전 회사측과의 만남에서 9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제안한 뉴코아 계약 해지자 53명의 복직 문제를 전했고 곤혹스럽지만 수용하겠다는 뜻을 받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랜드 노조측은 대표이사가 나와서 성실하게 협상할 것과 타협기간 동안 정부가 노조원의 신변안전을 보장해 줄 것과 뉴코아에서 계약 해지된 53명을 복직 시킬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측은 이 요구조건이 수용될 경우 11일부터 점거농성 풀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장관은 또 협상시작과 함께 노조가 매장점거 농성도 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10일 오전 회사측과의 만남에서 9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제안한 뉴코아 계약 해지자 53명의 복직 문제를 전했고 곤혹스럽지만 수용하겠다는 뜻을 받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랜드 노조측은 대표이사가 나와서 성실하게 협상할 것과 타협기간 동안 정부가 노조원의 신변안전을 보장해 줄 것과 뉴코아에서 계약 해지된 53명을 복직 시킬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측은 이 요구조건이 수용될 경우 11일부터 점거농성 풀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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