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송나영 앵커>
지난 7월 25일, 여성가족부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새 정부 업무보고를 진행했는데요.
취약계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최근 물가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권력형 성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가정 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의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발표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피해 신고와 회복까지 일련의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이외에도 위기청소년 지원과 아이돌봄서비스 확충과 같은 다양한 내용이 업무보고에 포함 되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여성가족부의 이기순 차관과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여성가족부의 이기순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기순 / 여성가족부 차관)

송나영 앵커>
이번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의 제목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행' 입니다.
특히 가족 정책의 방향이 바뀌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어떤 방향으로 변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최근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주로 지원하는 취약계층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응하는 대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송나영 앵커>
최근 한 대학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국민적인 공분이 큰 상황입니다.
여성가족부가 이번 사건 관련하여 내놓은 조치로는 어떤 내용이 있나요?

송나영 앵커>
그리고 말씀하신 것에 덧붙여서 5대 폭력이라고 하죠.
권력형 성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가정 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오시기 전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이사장을 역임하셨고,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책도 쓰셨다고 들었습니다.
청소년 정책의 주무 부처로서 특히 관심을 두고 계신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송나영 앵커>
이번 업무보고에서 구체적인 조직개편의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논의된 내용은 무엇이고 구체적인 개편 밑그림이 나오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송나영 앵커>
마지막으로 현재 젊은 층에서 젠더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젠더 갈등의 원인과 해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 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여성가족부의 이기순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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